인천 연수구의 한 아파트 옥상에서 중학생으로 추정되는 10대 청소년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40분께 인천시 연수구 청학동의 한 아파트에서 어린이가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 됐다.

중학생으로 추정되는 남자 어린이는 추락 후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특별히 말할 수 있는 게 없다”며“모든 게 추정일뿐 자세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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