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최근 남동복지관에서 동 희망복지팀 및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등 유관기관 사례관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최근 고난도 복합 문제를 가진 사례관리 대상자 증가에 따른 실무에서의 대처 방안들을 이해하고 사례관리 상담자의 전문성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격려차 참석한 한태일 부구청장은 “지역가치를 높이는 맞춤형 복지정책 구현을 위하여 전문적인 통합사례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며, “지역주민의 다양한 욕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제공하여 지역주민의 삶을 보다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지난 8월 관내 모든 동의 복지팀을 ‘희망복지팀’으로 개편해 다양한 복지욕구를 가진 저소득 대상자에게 적극적인 맞춤형 복지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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