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만수6동(동장·유금순)은 최근 전주도시혁신센터에서 통장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반장 공동체 모임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가장 밀접한 행정을 펼치고 있는 통·반장이 주인이 되는 마을 공동체를 형성하고, 공동체모임의 목적의식 부여와 활동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현숙 동 통장협의회장은 “혁신센터에의 특강을 통해 마을 만들기의 성공적 사례를 직접 경험했다”면서 “앞으로 어떻게 우리 동네에 맞는 맞춤형 사업을 개발할지 적극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유금순 동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2019 마을만들기 사업이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마을리더 여러분과 행정이 힘을 합해 다 함께 노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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