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논현1동(동장·전해진)은 최근 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신민호)주관으로 자매 결연도시인 전남 나주시 다시면을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동과 나주시 다시면은 2010년 4월 30일에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 후, 매년 2회 이상 상호 교류 방문을 통해 도・농간 우호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행사는 ‘도·농 우호 협력 증진과 상호 지역 자생단체들 간의 실질적인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다시면이 초청한 것으로,  전 동장을 비롯한 각 자생단체 임원진 25명이 방문했다.

양 지역 자생단체들 간의 간담회 시간을 갖고, 특산품 증정 시간을 가졌다.또, 한국 전통 스카프 염색 체험을 함께하며 동과 다시면 자생단체 회원들 간 화합의 자리가 마련됐다.

 이와관련, 전해진 동장은 “앞으로도 자매결연지와의 상호 교류를 통해 우호 증진에 힘쓰고 다양한 추진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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