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석3동 김장나눔행사 모습

인천 남동구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가 잇따라 열렸다..

지난 17일에는 간석3동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체육회와 하모니 문화축제 위원회의 주관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가  열렸다.

16일에는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 새마을부녀회 및 새마을협의회 주관으로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저소득 독거노인 150세대, 관내 경로당 11개소에 전달됐다.

각 자생단체 회원 150여명의 참여와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선, 총 1천포기의 김장김치가 450세대의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기초수급자 및 경로당 등에 전달됐다.

15일에는 간석2동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사랑 나눔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가 열렸다.

동 새마을부녀회의 바자회 수익금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기금으로 재원을 마련해 김장김치 10kg 200박스를 마련, 관내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복지사각지대, 독거노인, 장애인 등에 전달했다.

구 관계자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곳곳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런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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