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19일 교통행정과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등에 배치돼 불법 주·정차 단속과 치매 환자에 대한 사례관리 상담 등을 전담할 '시간선택 임기제 공무원'(마급) 37명과 임용 약정했다고 밝혔다.

임용 약정기간은 1년이고 추가 연장이 가능하다. 이번 임용에는 불법 주정차 단속요원 20명 중 18명과 보건 인력 23명 중 19명이다.

주·정차 단속요원은 교통행정과에  배치돼 일선동에서 환수된 주·정차 단속 업무를 맡게 된다. 치매 전담 등 보건 인력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건강증진과)와 보건행정과에  배치돼 보건업무를 하게된다.

한편 이번 인사에선 지난 15일 서기관과 사무관으로 승진 의결한 전구식 사무관과 건축주사를 건설교통국장과 공동주택과장 직무대리에 임용했다.

 또 황범하(복지정책과)·허훈(구월3동)·정근주(안전총괄과)·강현정(구월2동)주사가 안전총괄과와 일자리정책과, 공동주택과,간석1동으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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