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16,17일 이틀 간 자매도시인 강원도 정선군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60명을 대상으로 ‘2018년 보육교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열악한 보육 환경 중에도 사명감을 가지고 미래의 희망인 영유아의 질 높은 보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보육 교직원의 노고를 위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보육시설 간 정보 교환은 물론 장시간 보육업무로 인한 교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 방법,선배와의 소통의 시간 등을 가졌다

이강호 구청장은 “어려운 보육환경에서 땀흘려 일하시는 보육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힐링의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미래의 가정과 사회를 책임질 아이들의 부모이자 스승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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