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논현고잔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임종기)는 최근 자매결연지인 충남 서산시 운산면을 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제11회 운산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에 참관해 상호 간 우호를 돈독히 하고 향후 결속과 협력을 다지고자 마련됐다.

임종기 위원장은 “논현고잔동 자생단체 위원장 및 회원이 참석하여 두 지자체간의 끈끈한 관계를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향후 활기찬 교류를 지속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김순철 동장은 “이번 방문을 통하여 두 지자체가 상호 협력하는 동반자 관계로 발전시키고, 앞으로도 상호 유대 강화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