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포구 어시장 신축을 위해 지역 '좌판상점' 업주들로 구성된 인천 소래포구현대화사업협동조합은 20일 논현감리교회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우선희(56) 이사를 새 조합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우 조합 이사장은 이날  투표에서 296표 중 209표를 얻어 81표를 얻는데 그친 정광철 전 소래포구조합 이사장을 제치고 당선됐다.

 감사에는 김용희·이덕선씨,이사에는 정광철·최경희·김광석·최명희·고성애·정영자·마욱일·장석명씨가 당선됐다. 새 조합 임원진이 구성됨에 따라 지지부진하는 소래포구 현대화 사업이 새국면을 맞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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