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좌측부터 이상견 한국후락스 대표(인천아너 40호), 전경숙 아너(126호), 정명환 인천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정명환)는 21일 전경숙씨가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의 126번째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전 회원은 인천 아너소사이어티 40호 이상견 회원(한국후락스 대표)과 부부로, 인천에서 여섯 번째 부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탄생했다. 이로써 인천의 패밀리 아너는 부부 아너 6쌍, 형제 아너 1쌍, 부자 아너 3쌍으로 총 10쌍이다.

전경숙 회원은 가입식에서 “남편과 함께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고, 영광이다”며 “나눔에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정명환 회장은 “부부가 함께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데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인천의 기부문화가 더욱 성숙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서 기쁘다”고 말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설립한 개인 고액 기부자 클럽으로 1억원 이상 기부 또는 5년 내 1억원 기부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및 기부 문의 : 032-456-3311,3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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