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병무지청은 최근 정책자문위원을 초청해 2018년 하반기 정책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지청 정책자문위원회는 교수, 시민단체 대표, 병역명문가 등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병무행정의 정책 수립․집행과정에 참여하여 건전한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정책자문회의는 병무청의 2018년 병무행정 주요사업 추진실적 설명에 이어 최근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공론화 여론이 조성되고 있는 예술·체육요원 병역특례제도 합리적 개선 방안에 대한 정책자문위원들의 열띤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 과정에서 정책자문위원들은 병역특례 제도의 공정성과 형평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대년 지청장은 “병무행정에 대한 여러 위원들의 아낌없는 조언에 감사하며,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반칙 · 특권없는 병역문화 확립“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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