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로2-소래1호선 개설 현장

인천 남동구는 소래포구 배후지역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최근 2곳의 도로개설 공사를 착공했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먼저 13억원을 들려 논현동 6-10번지 일원 도로개설공사(중로2-소래1호선)를 착공했다. 길이 107m, 폭 18m 규모인 이 도로는 내년 9월께 완공 할 예정이다.

▲ 소로2-소래4호선 개설 현장

구는 이와함께 논현동 109-141번지 일원 도로개설공사(소로2-소래4호선)를 내년 6월 완공 목표로 최근 착공했다. 길이 112m,폭 8m 규모인  이 도로에는 구비 등 모두 25억9천만원의 사업비가 들어갔다.

이와 관련,구 관계자는 "소래포구 배후지역에는 노후·불량 도시기반시이 많았다"면서" 이번  정비 확충을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은 물론 정주 여건 개선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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