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25일 복지사각지대 '위기 가구' 발굴을 위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을 임명키로 하고 공개 모집하기로 했다.

구에 따르면 명예 복지 공무원 대상은 무보수로 지역내 복지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연계하는 일을 성실히 수행 할 수 있는 지역주민으로 동장이 추천한 사람 중에서 선발 임명하게 된다.

모집 인원은 동별 50~100명으로, 내년 중에 모집 임명하기로 했다.구는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임명돼 위기 가구 발굴 업무를 할 경우 자원봉사 실적으로 인정해 줄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공공기반 복지 전달체계 확충과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인적안전망을 구성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자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임명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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