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촌동 공영주차장

인천 남동구는 남촌동과 논현동에 주차면수 328면 규모의 공영주치장 2곳을 완공했다고 27일 밝혔다. 

 남촌동 644번지 일원에 조성된 남동공단 제2호 공영주차장은 면적이 6천514㎡, 주차면수 223면 규모로 작년 6월, 21억원을 들여 건설 공사에 착공해 최근 완공했다.

또 논현동 66-99번지 일원에 조성된 소래 제5호 공영주차장은  면적이 4천44㎡, 주차면수105면으로 1단계 완공했다.

이 공영주차장은 2단계 공사를 통해 주차 면수를 170면 까지 늘린다. 사업비 4억8천만원이 들어갔다

▲논현동 공영주차장.

 구는 이들 공영주차장은 무료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 구 도시관리공단에 위탁,관리하기로 했다.

 구는 시범운영 기간 동안 주차장의 이용률,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내년 2월 중 유료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이와관련,구 관계자는 "구가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 주차장 건설에 힘을 쏟고 있다"면서" 두 곳의 공영 주차장 완공으로 남동공단과 소래 일대 주차 환경이 크게 개선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업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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