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회장·함종훈)와 예금보험공사는 27일 오후 3시 제물포스마트타운 3층 에서 어르신의 자산보호와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의 자산보호 및 금융정보제공으로 금융관련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센터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통합교육을 진행해 10월말 현재 누적인원 4만7천144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이에 따라 노인인력센터는 통합교육사업과 연계하여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대상으로 자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지속적 교육일정을 수립할 계획이며, 예금보험공사는 생활금융교육을 위한 전문강사 파견, 금융 정책 관련 정보 안내 및 활동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금융 정책 관련정보가 부족한 어르신들께 생활금융정보 제공 및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고를 예방하게 된다.

 센터 관계자는 “업무협약을 통해 정보력이 부족한 어르신들에게 실생활에 유용한 금융정보를 제공하여 자산보호 및 효율적인 노후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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