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장수서창동(동장·신관철)은 27일 자매결연지인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읍장·김충영)을 방문해  도·농교류를 실시했다

장수서창동은  지난 2013년 정선읍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상호 우호 협력 증진에 힘쓰고 있다.

이번 방문은 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이용민) 및 통장협의회 등 각 단체 임원진 총 32명으로 대표단을 구성,방문해  도·농교류 활성화를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정선읍의 올해 9월에 개장한 '벅스랜드'와 명소인 정선 아우라지를 둘러보고 정선 5일장에서 지역 특산품을 구입하는 등 우의와 신뢰를 다졌다.

신관철 동장은 “이번 방문으로 두 지역이 끈끈한 관계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상호 유대 강화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도·농간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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