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30일 승진 등의 자료로 활용하는 올 하반기(5~10월) 근무성적 평정을 마무리하고, 다음주 본인에게 개별 통보하기로 했다.

구는 전날 근무평정위를 열고 실·단·소·의회,감사실,4개국,보건소,동 등 8개 평정단위에서 올라온 6급(주사)이하 공무원과  단일평정인 5급(사무관) 공무원에 대한 근평을 확정했다.

평정 항목은 업무난이도·완성도·적시성 평가 등 근무실적 50점과 성실성(직무수행 행태) 50점으로 구성됐다.

 이번 사무관 근평에선 5급에선 건설교통국 J·주민생활국 k 과장 등이 상위에 올랐다. 또 6급 근평에선 기획실 K ·총무과 P·문화관광체육과 P 팀장등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구는 서정현 자치행정국장,고희종 민원봉사과장이 다음달 말로 공로연수에 들어가고,C 동장이 장기 교육에 갈 경우 내년 1월1일자 인사에선 4급(서기관) 1명과  5급 2~3명이 승진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구는 다음달 3일자로, 교육을 마치고 복귀한 오종선 건설과장 직대를 건설과장에 임명하고,지방지 기자 출신 김준구씨를 언론홍보대변인(시간선택임기제공무원 나급)에 발령내는 등 28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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