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구는 다음달부터 본청 인근 남동복지관의 기능 전환과 함께 명칭을 '평생학습관으로 변경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본청에 있던 평생교육과를 복지관 3층으로 이전한 데 이어 평생학습관과 교육실도 같은 층으로 배치했다.
대신 노인인력개발센터·일자리센터 사회적경제센터는 3층에서 1층으로,자원봉사센터를 1층에서 2층으로, 다음달 3,4일 이전하기로 했다.
한편 구는 내년 복지관 주차장 부지에 지상 3층, 연면적 7천263㎡ 규모로 '수평증축'(필로티)해 보족한 공공시설 청사로 활용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