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새마을회는 3일 인천하버파크호텔에서 박남춘 시장, 이용범 시의장, 조승희 새마을운동중앙부녀회장 등 내빈 및 새마을지도자 4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시 뛰는 새마을운동! 도약하는 인천시’라는 주제로 '2018 인천시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군구 입장식 및 포상수여, 생명살림 퍼포먼스(연극공연), 실천결의 다짐, 화합의 마당으로 진행됐고, 강영숙 부녀회장(중구새마을회)이 새마을훈장 노력장, 유성태 협의회장(동구새마을회)이 포장, 한만일 지도자(부평구새마을회)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23명의 지도자가 수상했다.

또, 2019년 새마을운동 실천결의를 통해 인천광역시새마을회는 에너지 절약 및 생명을 살리는 자원순환사회 만들기, 남북평화교류 증진을 통해 서로 상생하는 평화나눔 운동, 갈등과 대립을 완화하고 서로 존중하는 공경문화운동, 지구촌새마을운동 전파,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 등을 주요사업 목표로 선정하여 추진키로 했다.

한광인 인천시새마을회장 직무대행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자연재해 및 생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에너지를 절약하고 자원을 재활용하는 순환사회로 만들어야 한다"며 "1회용 컵 및 플라스틱 제품 사용을 최소화 하고 불필요한 전등 소등하기 등 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노력을 새마을지도자들이 우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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