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호 인천 남동구청장은 5일 도림동 제설전진기지와 바람막이 버스정류장,제설 취약지 등을 둘러보고 겨울철 강설에 따른 도로 제설 및 한파 대비 실태를  점검했다.

 이 구청장은 겨울철 강설 대비 제설대책과 도로용 ▲제설제 살포기 11대 ▲덤프트럭 10대 ▲염화칼슘 898t 등 제설 장비와 제설제를 점검한 뒤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또 동별 이면도로에 설치된 제설함 487곳에 대한 장소 확인과 염화칼슘 충전 상태 등 현장 확인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구민의 몸과 마음이 움츠러든 만큼, 겨울철 강설 및 한파에 선도적으로 대비해 비상근무체제 강화, 제설장비 집중관리, 제설함 염화칼슘 수시 보충 등으로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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