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10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과 나눔으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고액 후원자 9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구는 지속적인 후원을 해주는 1천409명의 후원자에게는 감사 서한문을 발송했다.

구에 따르면 올 9월 기준 14억1천698만원의 후원금품이 접수돼 2만3천126가구에 13억698만원 상당의 후원금품이 지원됐다.

이강호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지속적으로 후원해주신 모든 후원자분들을 초대하지는 못했지만 후원자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기부와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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