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간석3동 새마을 협의회(회장·공수룡)는 최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27포(10kg)와 라면 27박스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동 새마을협의회는 평소 관내 골목길 청소, 취약계층 집수리 사업 등 꾸준히 봉사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 사회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후원 물품은 저소득가정 27세대를 대상으로 동 새마을협의회 회원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와관련, 공수룡 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따스한 온정이 넘치는 지역 만들기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김석동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행을 베푸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정성과 도움의 손길이 어려운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과 용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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