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의회(의장·최재현)는 14일 제25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19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등 총 6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2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19년도 예산안과 ▲ 2019년도 기금운용계획안▲올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원안채택 ▲경인고속도로 통행료폐지촉구 결의안 ▲조례정비특별위위 구성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최재현 의장은 “정부가 30년만에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을 추진하면서 자치분권의 진행속도가 빨라지고 있다”면서 “내년에는 500여개 국가사무의 지방이관이 이뤄지는 만큼, 집행부에서는 이에 대한 철저한 준비로 민원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이어 "지난 25일동안 의정활동에 전념해 주신 의원들과 이강호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남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