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의 기부자가 간석1동에 보낸 쌀

인천 남동구 간석1동(동장·김남섭)은  최근 익명의 기부자 2명이 이웃돕기에 써 달라며 후원금 4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또 동은 이름이 알려지는 것을 원하지 않은 2명의 기부자로부터 백미 10kg 각20포씩 40포를 기부 받았다.

 익명의 기부자 중 1명은 관내 음식업을 하고 있으며 매월 첫째주 수요일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무료로 봉사하고 있다.

이와 관련, 김남섭 동장은 “우리 주변에는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및 어려운 이웃들이 많은데 추운 연말에 여러분들께서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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