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정명환)는 14일 인천시의회(의장·이용범)로부터 ’2018 사랑의 쌀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1천120만원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평소 꾸준한 급여 나눔을 통해 보육 시설 아동을 지원 해 왔다. 이번 쌀 나눔은 본격적인 한파를 앞두고 소외된 이웃 350 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용범 의장은 “가족과 함께 행복한 연말을 보내는 분들도 계시지만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분들도 많다”면서 “주변에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정명환 회장은 “바쁜 의정활동 가운데도 이웃을 먼저 돌아보는 인천시의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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