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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항 연계 개발 '본격화'소래 문화· 관광 도시를 꿈꾼다
국가어항 지정 포구 본격 개발 ·지역 관광지 상품 발굴 등 도약 '잰걸음'
2018년 12월 24일 (월) 16:57:08 남동뉴스 news@namdongnews.co.kr
   
▲해양수산부의 소래포구 개발 기본계획(안). 해수부는 국비 약 793억원을 투입해 어항을 본격 개발 할 예정이다.

 인천 소래포구가 ‘국가어항’ 지정과 함께 관광 상품 개발 등을 통해 수도권 제일의 문화·관광도시 도약을 준비 중이다.

 이 곳은 지난 2017년 4월, 해양수산부가 국가어항으로 지정한 이후 본격 개발을 서두르고 있는 가운데 남동구가 이에 발맞춰 지역 관광지, 관광상품 발굴에 적극 나섰다.

24일 구에 따르면  논현동 일원에 위치한 소래포구는 수도권의 대표적인 재래 어항이다. 이 때문에 그동안 접안시설과 어항부지가 부족해 어업활동에도 불편은 물론 주변에는 편의시설조차 제대로 갖춰지질 않아 관광객들의 불만도 컸도 사실이다.

하지만 해수부가 직접 관리하는 국가어항으로 지정되면서,물량장·계류시설 등 어항시설과 위판장·직판장 등 판매시설 리모델링 사업에 드는 비용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게 됐다.

또 호안 축조와 접안시설 정비 뿐 아니라 수역 준설도 함께 이뤄지고, 어선 수리장과 제빙·냉동시설까지 갖춰지게 돼 복합적인 정비가 가능하게 됐다.

실제 해수부는 국비 약 793억원을 투입해 1천120m의 접안시설과 295m 길이의 호안 정비, 33만㎥의 수역 준설 등을 벌여 어선의 안전한 정박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어항부지 6만㎡를 조성해 위판장과 어구보관장 등 어항기능 시설도 갖추고 공원․친수시설 등 각종 편의시설도 설치해 관광객 유입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수도권 최대 재래포구인 소래포구에는 수산물을 구입하는 손님들로 붐빈다.  

구는 소래포구 개발 사업이 마무리되면 연간 500만 명 이상이 찾아오는 수도권 최대 어항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고 있다.

소래포구 개발사업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해당돼, 지난 7월 예비타당성조사 신청을 거쳐 내년 4월쯤이면 조사가 마무리된다. 이후 기본 및 실시설계, 환경영향평가 등의 행정절차를 거치고 나면 2021년부터는 본격적인 공사를 착수하게 된다.

지역주민들은 소래포구 개발이 완료되면 수도권 최대 어항으로써 위상이 높아지고 어업인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중앙정부의 본격 개발 계획과  발맞춰 지역 관광상품도 발굴하는 등 소래포구를 수도권의 대표적인 문화관광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심혈을 쏟고 있다.

우선 가장 대표적인 관광상품으로 꼽히는 것 중 하나가 소래포구 축제다.

올해로 18회째 이어오고 있는 소래포구 축제는 관광객들에게는 문화공연 뿐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도 체험해볼 수 있는 전국의 대표 축제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축제가 벌어지는 동안에는 행사장 앞 도로까지 ‘차 없는 거리’를 조성해 관광객 중심의 축제가 되도록 하고 있다. 축제 기간 중 소래포구의 특산물 홍보와 할인판매 등도 관광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구는 내년에도 10월 중 소래포구 해오름공원 일원에서 축제를 열 방침이다.

특히, 내년행사부터는 단순한 홍보·판촉행사는 줄이고 관광객 중심의 체험과 공연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내년 행사 또한 4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구는 예상하고 있다.

   
▲이강호(중앙)구청장이 소래포구 어시장 좌판상점 업주들을 만나 불에 탄 어시장 상가 신축(현대화 사업)을 논의하고 있다.

구는 지역 내 관광명소 육성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이를 위해 관광지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선별해 해당 지역 상인단체와 협의를 통해 관광축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만의골 음식거리를 비롯해 모래내시장, 로데오거리, 논현상업지구 등이 성장가능성이 높은 대표 관광지로 꼽힌다.

내년 1월 중에 사업방침을 확정하고 개최대상지 상인단체와 협의를 거쳐 3월부터 행사별 일정에 따라 축제를 열 계획이다.

소래포구 어시장과 습지생태공원을 연계한 관광 상품도 조만간 선보인다. 소래포구 어시장을 찾는 연간 관광객 수는 600만 명에 달하지만, 습지생태공원 방문인원은 13만 명으로 소래방문 관광객의 2%에 불과했다.

구는 습지생태공원에 다른 주제와 볼거리를 갖추고 관광 편의시설을 조성한다면 신규 관광수요를 만들어내 소래포구와 상호 보완하는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인천대공원∼소래습지생태공원∼소래포구까지 이어지는 8km 구간에 친환경 꽃길도 조성해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겠단 구상이다. 이 구간에는 사이클링과 트래킹을 위해 찾아온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방향·거리 및 코스정보 등을 알려주는 관광 이정표와 관광안내판도 곳곳에 설치키로 했다.

 이와관련, 이강호 구청장은 “소래포구 개발이 완료되고 이와 맞물려 관광상품 개발 등을 통해 문화관광 인프라가 구축되면 이곳을 찾는 관광객은 더욱 늘어날 것”이라며 “문화관광 정책 방향을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쪽으로 맞춰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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