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천중(교장·박용균)는 제57회 졸업식을 24일 개최했다. 학교 측은 학사일정(석면공사)으로 1월에서 12월로 앞당겨 진행했다고 밝혔다.

졸업식은 2학년 후배들의 화려한 댄스공연을 시작으로 문을 열었고 이에 화답하듯 이어진 3학년 졸업생(정창희)의 피아노 연주는 졸업식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상인천중은 기존의 딱딱한 졸업식 분위기와는 달리 모든 졸업생들이 무대에 올라 교장선생님과 담임 선생님의 축하인사를 받으며 악수와 포옹으로 정겨운 분위기를 만들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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