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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불편은…"해결기미 보이지 않는 길병원 파업
파업 1주일째 노사 만났지만 정규직 전환 및 임금 등에서 이견 보여
2018년 12월 26일 (수) 12:46:53 남동뉴스 news@namdongnews.co.kr

1주일째를 맞고 있는 길병원 노조의 파업이 해결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환자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26일 가천대 길병원과 인천시 등에 따르면 민주노총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 길병원 지부는 의료인력 확충 등을 요구하며 지난 19일부터 전면 파업에 들어갔다.

이들은 병원 측에 인력충원을 통해 노동조건과 의료 질을 개선하고 기간제·간접고용 비정규직을 정규직화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이렇게 시작된 파업이 1주일을 지나고 있지만 해결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고 이로 인한 불편은 환자들에 돌아가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로 지난 19일 파업 당시 1114명이던 전체 입원 환자가 26일 현재 216명이 남은 상태다. 1주일 만에 전체 입원 환자의 약 81%가 퇴원한 뒤 다른 병원으로 옮기거나 귀가한 것이다.

응급실을 찾은 환자들도 응급처치 후 다른 병원으로 옮기거나 파업 전 수술 일정을 잡은 환자들 역시 기약 없는 기다림에 지쳐가고 있다.

이에 인천시는 관계기관 비상대책회의를 열어 응급의료상담과 병원 안내와 상담서비스 인력 보강 등의 대책을 내놨지만 파업 해결에는 한계가 있는 모양새다.

길병원과 노조도 파업 해결을 위한 대화를 이어가고 있지만 별다른 결과는 나오지 않고 있다.

양측은 25일과 26일 연이어 만나 대화를 나눠 노조 측의 일부 요구사항에 사측이 수용의사를 내비쳤지만 임금 등에서 이견을 보이며 결렬됐다.

길병원 관계자는 “이번 파업으로 인해 환자나 가족 등이 불편을 겪고 있는 것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다만 현재로선 파업 해결 여부에 대해 정확하게 말은 못하지만 환자 불편을 최소화하고 파업을 조기에 끝내기 위해 최대한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노조 관계자는 “대화를 나눴지만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은 고개를 젓고 있고 임금 부분은 실무 교섭으로 논의조차 안됐다”며 “환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만큼 원만하게 타결해 빠른 시일 내에 현장에 복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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