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석동 616-6 간석 한신더휴 건설 현장 

인천시는 27일 간석동 616-6 번지 간석 한신더휴(범양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아파트에서 올  마지막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공동주택 품질검수는 건축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는 아파트 입주민을 대신해 품질검수단이 사용검사 전에 공동주택의 구조, 단지 내 조경, 안전, 방재 등의 시공상태 및 주요 결함과 하자에 대하여 꼼꼼하게 정밀점검을 실시해 하자 부분에 대한 신속 조치로 입주 후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제도이다.

시는 준공예정인 150세대 이상 민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올해에는 이번 품질건수를 포함하여 총13개 단지 16,500세대에 대하여 품질검수를 실시했다.

김정호 건축계획과장은 "그 동안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의 품질검수를 통하여 공동주택 하자와 시공품질 문제로 인한 사전 분쟁을 예방하고 아파트 품질향상을 도모함으로써 입주자들의 관심과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면서  ”내년에도 더욱 철저한 품질검수가 이루어지도록 품질검수단 운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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