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26일 2층 대강당에서 정년 퇴직및 명예 퇴직자,가족, 동료 선,후배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하반기 퇴임식'을 개최했다.

퇴임식은 식전 행사로 푸를나이 공연단의 축하 공연에 이어 이강호 구청장의 공로패 및 기념품 전달, 격려사, 퇴직공무원의 퇴임사, 퇴직자 영상시청,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퇴직자들을 대표해 김량원 전 재정경제국장은 “40년 간 몸 담았던 공직에서 영예롭게 퇴직할 수 있게 도와준 모든 분들께 감사함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강호 구청장은 “아직 전수받아야할 행정 노하우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떠나보내니 아쉬운 마음”이라며, “오늘의 퇴임식을 인생의 진정한 출발로 여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퇴임식은 대상자 15명 가운데  김량원 서기관, 권기덕·이희창 사무관, 김희인·정병인(명퇴) 주사 등 5명이 참석했다. *업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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