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2일 은행나무홀에서 5급 이상 전 간부 공무원이 참석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삶을 함께하는 희망찬 남동구' 를 조성하기 위한 신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가졌다.

업무 보고는 지난해 주요 구정 성과, 올해 구정운영 방향 및 부서별 역점 추진 업무에 대한 보고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강호 구청장은 “올해를 행복한 삶을 함께하는 희망찬 남동구가 구체적으로 실현되는 변화의 원년으로 삼겠다”며" 모든 계획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구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이끌어 내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결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역점사업으로 ▲구월동 88국민생활관 재건립 ▲인천대공원~소래습지생태공원~소래포구 관광벨트 구축▲소래포구 어시장 현대화사업▲서창동 세대통합형 문화체육복합시설 건립▲청년친화형 남촌 첨단산업단지 조성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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