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 119구조대는 3일 오전 11시 36분경 연수구 청학동 소재의 한 원룸건물 외벽에 고드름이 달려있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해 제거했다.

구조대는  원룸건물 내 2층 ~3층 벽면에 형성된 고드름를 구조대원은 개인안전장비를 착용 후 로프를 이용해 올라가 안전하게 고드름을 제거 완료했다.

공단소방서 관계자는“추위로 얼었던 얼음이 기온상승으로 얼음이 녹으면 낙상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건물 등에 물이 새는 곳은 없는지 수시로 확인하고, 고드름이 보이면 즉시 119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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