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한시적 일자리 제공을 통한 취업취약계층의 생활 안정 도모를 위해 올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달 14일부터 23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며, 모집인원은 만34세 이하 청년 근로자 12명과 취약계층 근로자 27명이며 신청자격은 남동구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5% 이하, 재산 2억원 이하이면 가능하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3월 4일부터 7월 12일까지 사업에 참여 하게 된다. 대상 사업은 정보화 추진 사업, 보건 및 건강 증진사업, 환경정비사업 등의 총 6개 분야로 남동구청, 보건소, 보훈회관, 각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치되어 업무를 맡게 된다.

임금은 2019년 최저임금인 시간당 8천350원으로 근무시간은 청년 근로자는 1일 8시간, 65세 미만은 1일 5시간, 65세 이상은 1일 4시간이며 주차 및 월차수당, 간식비를 별도로 지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신청서와 신분증 등 관련 서류를 갖춰 거주중인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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