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7일 개나리홀에서 정용순 구 보훈단체 협의회장 등 9개 보훈단체 회장과 이경해 상이군경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선 채의용 복지정책과장으로부터 올 보훈단체 지원 및 보훈가족 예우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각 단체별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담소의 시간을 가졌다

구는 올해 보훈단체 운영비 및 사업비 지원, 단체별 노후 컴퓨터 교체, 보훈회관 회의실 바닥공사 등 보훈회관 운영비를 지급하고, 호국보훈의 달 행사 및 위문물품 지급,참전명예수당, 보훈예우 수당 등 국가유공자 예우 및 지원을 위해 70억 6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강호 청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보훈단체 회원분들이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이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으며 더 나은 보상과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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