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수동 인천 남동구청 청사 전경

인천 남동구는 지역 중소기업의 국내 판로개척 및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2019년 국내 전시·박람회 개별 참가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7일부터 2월 1일(금)일 까지며,지원내용은 업체당 200만원 한도에서 부스임차비 100%와 시설 구축·홍보비 60%가 지원된다.

지원 자격은 남동구에 본사와 공장이 소재하는 중소제조업이며, 지방세 체납, 동일 건으로 타기관의 보조금을 지원 받는 경우 등 일부에 한해 자격이 제한된다.

신청방법은 남동구 기업지원홈페이지(http://biz.namdong.go.kr)를 통한 온라인 접수방식이며, 접수 마감 후 자체 심사를 통해 업체 선정 후 개별통보 할 예정이다.

구는 이와함께 '해외무역사절단 파견','국내・외 우수인증획득지원','아이디어 사업화 지원','산업재산권 출원지원','중소기업 기술지원단 운영'등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구 관계는 “중소기업들은 우수한 제품을 생산해도 낮은 인지도와 마케팅 수단의 부족으로 시장진입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면서 “박람회 참가비용을 지원해 신규 바이어 발굴 및 시장개척을 통한 기업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문의:기업지원과(☎032-453-2698)

저작권자 © 남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