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왼쪽부터 송석만송이 이사장, 정명환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송석만(62) 재단법인 송이 이사장이 8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명환)에서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의 130번째 회원으로 가입했다.

 남동구 사회복지협의회 위원인 송 이사장은 송이를 창립해 무료급식소도 운영하는 등 지역내 소외계층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 

 송 이사장은 “어려워진 경제상황 속에서 기부가 줄어들어 사랑의 온도탑 온도가 낮다는 기사를 보게 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가입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 손은 나 자신을 돕는 손이고, 다른 한 손은 다른 사람을 위해서 사용한다는 말처럼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설립한 개인 고액 기부자 클럽으로 1억원 이상 기부 또는 5년 내 1억원 기부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남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