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남촌도림동(동장·강천식)은 도림동 소재 경희대도림태권도(관장·하태준)의 원생들이 나눔실천의 일환으로 한 달간 모은 라면 600개을 전달 받았다고 9일 밝혔다.

하태준 관장은 “성장기때부터 내가 좋아하는 것을 주변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배풀 수 있는 나눔과 기부문화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게 해주고 싶어 진행하게 됐다”면서 “아이들과 함께 행복하게 준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천식 동장은 “값으로 따질 수 없는 아이들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특별한 라면을 받았다”면서 "지금처럼 나눔과 기부문화를 몸소 실천한 아이들의 정성과 사랑이 앞으로도 오랫동안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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