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최근 은행나무홀에서 민선7기 정책자문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정책자문위원회가 출범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선  당연직 위원장인 이강호 구청장과 함께 부위원장에 김문종 구고문변호사를 선출하는 등 3개 분과에 모두 21명으로 구성했다. 임기는 2년이다.

구 정책자문위원회는 앞으로민선7기 공약 및 주요시책, 장·단기 발전계획 등 구정 주요 정책에 대한 제안과 자문을 구하고, 정책자문결과에 대한 환류기능을 하게 된다.

또 분기별 1회 이상 회의를 개최하는 것은 물론, 분과별 회의, 서면 심의 등 상시 자문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강호 구청장은 “우리 남동구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정책들이 성공적으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정책자문위원회 위원님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면서 “앞으로 남동구 정책에 위원들의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구민의 입장에서 실질적인 정책제안 및 자문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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