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간석3동(동장·김석동)은 최근 동 강당에서 통장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취임식에선 2년 동안 통장협의회를 이끌어 온 정경자 회장이 이임하고, 임춘자 회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행사는 임 신임 회장 추대패 전달을 시작으로 전임 회장과 임원에서 해촉된 분들을 위한 감사장 수여,정 전임회장의 이임사로 마무리 됐다.

정경자 전임회장은 " 2년이라는 임기동안 각 통장님들의 협조 덕분에 뜻깊고, 보람된 임무를 수행할 수 있었다" 며 "이제는 신임 회장님을 잘 보필하며 더욱더 발전하는 간석3동을 만들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신임 임춘자 회장은 "전임 회장과 임원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통장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간석3동 지역발전을 위하여 헌신봉사하고 솔선수범하며 최선을 다 하겠다" 며 취임 의지를 밝혔다.

김석동 동장은 "새로 취임하시는 임춘자 회장님을 주축으로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주민의 소통 가교역할을 위해 앞장서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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