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청소·시설관리·안내·경비 등 4개 직종 용역근로자 161명을 올해 4월 1일을 기해 정규직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전환 대상자는 경비·안내 65명, 청소 51명, 시설관리 45명이며, 근무지별로는 경제청 91명, 시립박물관 24명, 문화재과 19명, 미추홀도서관 16명, 월미공원사업소 8명, 수산자원연구소 3명이다

인천시는 앞서 정부의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라 작년 3월 시 기간제 근로자 89명에 이어 같은 해 8월 상수도 검침 용역 근로자 185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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