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강호 (왼쪽)남동구청장이 구월동 청년창업지원센터 리모델링 현장을 방문해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이두형 재정경제국장과 강필모 일자리정책과장 등이 수행하고 있다.

인천 남동구 오는 3월 구월테크노밸리지식산업센터내 청년창업지원센터 개소를 위해 리모델링 작업에 착수했다고 15일 밝혔다.

구월 테크노밸리 C동 2층에  연면적 622㎡ 규모로 오픈하는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이날 현재 리모델링 공정률이 4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 청년창업센터 배치 도면

구는 청년창업지원센터의 조속한 조성을 통해, 창업을 꿈꾸고 있는 청년들에게 창업 공간을 제공하고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사업모델 발굴 지원을 할 예정이다.

또 이곳을 청년들이 상호 소통·교류의 장으로 활용해 청년 실업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청년들의 취·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도 추진키로 계획하고 있다.

특히 구는 청년들이 창업할 수 있는 공간 10곳은 이달 중에 청년창업 기획전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이강호 구청장은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인테리어와 상호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설물 구축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센터를 통해 청년 실업 해소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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