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관석 맹성규 국회의원 15일 로얄호텔서 당정협의회 개최

▲민주당 시당과 구가 당정협의회를 가진뒤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윤관석 국회의원)은15일 오전 7시 30분 인천 로얄호텔 영빈관에서 남동구(구청장·이강호)와 당정협의회를 갖고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윤 위원장을 비롯해 맹성규 국회의원, 이강호 구청장과 최재현 구의회 의장 민주당 시당,구·구의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선 ▲88올림픽 국민생활관 재건립,지하공영주차장 조성 ▲구제2노인복지관 건립 ▲서창동 세대통합형 복합시설 건립 사업 ▲구월,간석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등 구 주요 사업에 대한 현황을 보고를 받은 뒤 사업 예산 확보 등 당·정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강호(왼쪽 세번째)구청장이 당정협의회에서 구의 현안을 설명하고 있다

특히, 참석자들은 수시로 현안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문제점에 대해서는 앞으로 함께 해결 방안을 논의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와관련, 윤관석 위원장은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구의 발전을 위해 남동구와 민주당이 함께 힘을 모으는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주요 사업들이 구체적으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구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적극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강호 구청장도 “바쁜 국정 및 시정, 구정업무에도 당정협의회에 참석해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 며 “당정협의회를 더욱 활성화해 남동구 지역발전을 위한 소통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현안사항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강조했다.*업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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