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지난 15일 장미홀에서 지역현안을 함께 해결해나가는 ‘시민정책 네트워크’와 신년 인사를 겸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박남춘 시장과 시의회, 인천 지역 22개 시민사회 단체 관계자가 참여했다.
간담회는 그동안 인천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온 시민사회단체와2019년 시정운영방향과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난 해 추진한 크고 작은 성과와 아쉬운 점들을 되돌아보면서 2019년 시민정책네트워크가 추진해야 할 주요의제들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시민정책 네트워크는 인천 공항경제권 살리기 운동을 비롯해 인천 바다 되찾기 운동, 인천 경제 선순환 구조 구축, 인천 도시 균형발전을 실현 등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