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6차산업.com’ 홈페이지 캡처 사진

인천시는 인천지역 농가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한 6차 산업 도입이 본격화 된지 5개월만에 ‘인천6차산업.com’ 홈페이지를 제작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센터 홈페이지는 장소에 구애 없이 손쉽게 농촌융복합산업 정보를 얻을 수 있고, 6차산업 신규 인증 및 갱신 신청이나 현장전문 코칭위원 매칭 신청 등 다양한 기능을 갖고 있다.

농림축산업(1차 산업), 제조·가공업(2차 산업), 서비스업(3차 산업)을 합친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은 농산물을 생산만 하던 농가가 고부가가치 상품 가공 및 향토자원을 이용한 체험프로그램 등 서비스업으로 확대시켜 높은 부가가치를 발생시키는 산업이다.

다양한 기능을 갖춘 인천농촌융복합산업 홈페이지의 특징은 마케팅과 홍보 및 수출, 쇼핑몰구축 등의 특화 프로그램을 손쉽게 장착할 수 있고, 6차 인증경영체의 홈페이지가 정비 되는대로 해외에서 직구가 가능하도록 호환 프로그램을 가동할 예정이다.

 이와관련, 한태호 농축산유통과장은 “인천은 도시와 농촌과 도서지역이 함께 공존하고 있다”며 “이번 오픈한 홈페이지는 인천지역 농가와 농업인, 농업경영체 등에서 부가가치를 높인다는 긍극적 목표를 이루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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