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서창2동은 23일 지역 내 11곳 경로당 회장단이 함께 한 자리에서‘어르신과의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서창2동 신설 후 첫 번째 모임인 이 날 간담회는 지역 내 식당에서 오찬을 겸해 진행됐다. 행사에선 경로당 지원 계획과 정보를 전달하고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 최근 신설된 경로당 2곳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기존 경로당의 조언과 격려가 이어지기도 했다.

김병선 동장은 “어르신들의 관심과 참여가 우리 동 발전을 견인할수 있다” 면서 “동에서 더욱 힘을 보태 여러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더욱 행복한 동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서창2동은 설맞이 백미 20kg 12포 지원을 시작으로 경로당별 어르신 섬김통장 지정, 찾아가는 어르신 특화프로그램 운영, 경로당 환경정비 활동 등을 연중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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