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협치·혁신·소통 분야 활성화를 위한 시민정책자문단을 발족했다고 25일 밝혔다.

허종식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자문단은 시정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 각종 시민정책 제안 참여자,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시민정책 분야 전문가 등 49명으로 구성됐다.

자문단은 시민정책·공약이행·소통협력·혁신 등 4개 분과로 나뉘어 시 주요정책을 점검·평가하며 시민 중심의 공감행정을 구현하고 시정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종우 시민정책담당관은 “민선7기 새롭게 출발하는 ‘시민정책자문단’은 시민의 뛰어난 집단지성이 반영된, 시민의 시각에서 시정을 바라보고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는 시민참여 기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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