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구월3동(동장·김은구)은 최근 지역 내 경로당 회장단이 함께 한 자리에서 간담회를 열고 실버카 전달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거동 불편 어르신이 자유롭게 외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공동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실버카 전달은 경로당 3곳과 복지통장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21대를 지원했다.

실버카를 기증받은 한 어른신은 “실버카로 경로당을 찾는 발걸음이 가벼워 졌다” 며 “즐거운 야외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은구 동장은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문화와 친교, 지역사회의 소통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고령사회에 맞는 노인복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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