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구월2동(동장·최민영)은 28일 구월2동 상인천새마을금고(이사장·채익희)에서 기부받은 사랑의 좀도리 쌀 60포를 저소득 가정 60가구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1998년부터 시작된 새마을금고의 전통계승 나눔사업으로 금고 회원과 지역단체, 주민들의 참여로 모금된 백미를 지역의 어려운 가구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채익희 이사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후원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와관련,최민영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베풀어주는 기관에 감사드린다” 면서 “이러한 도움의 손길이 어렵고 소외된 지역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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