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류호인)는 최근 집수리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무의탁 독거노인·장애인 등 저소득 주민 및 기관을 대상으로 한 도배, 장판, 주택 개‧보수 등 집수리 봉사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집수리 봉사단에는 실내인테리어 전문가, 기업봉사단, 개인 자원봉사자 등 16명과 2개 봉사단체 회원 50여명과 업무협약을 통해 전기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 한국열관리협회인천광역시지회 등이 함께 한다.

구자원봉사센터는   다음달부터 사회적 취약계층 세대를 발굴하여 소규모 집수리봉사단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발대식은 남동구집수리봉사단 구성 과정, 사업 안내, 건의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집수리 봉사단 김병락 회장은 “임원진 및 회원들과 어려운 이웃을 함께 돌아보고 불편한 점을 해소하는데 힘을 보탤 수 있어 다행"이라면서" 나눔과 실천을 통해서 행복한 삶을 함께하는 봉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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