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김종필)은 최근 노·사 교섭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 노동조합과의 노사단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1월 21일 1차 교섭을 시작으로 지난달 28일까지  모두 7차례의 교섭을 통해  타결됐다.

단체교섭은 노·사간 대립이 아닌 상호 상생과 발전적인 노사관계를 위한 상호 의견을 이해하면서 진행됐다. 또 직원의 근무여건 개선과 사기진작을 통해 구민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공통된 목표로 진행됐다.

노사 대표는 “노사 상호 대화와 소통을 통해 서로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고 배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직원 복지향상과 구민복지 증진을 위해 협력적 노사관계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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